진돗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견종으로, 충성심이 뛰어나고 지능이 높아국가 지정 천연기념물 제53호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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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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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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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중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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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체고 약 50~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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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체고 약 45~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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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근육질이면서도 균형 잡힌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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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삼각형이며 곧게 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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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말린 형태 또는 곧게 올라간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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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총명하고 또렷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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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색: 백색, 황색, 적색, 호피색, 회색, 흑색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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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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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 한 주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보임. 한 번 주인을 정하면 다른 사람에게 잘 적응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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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본능: 수백 km 떨어져도 집을 찾아오는 능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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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매우 영리하며 명령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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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 낯선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강해 훌륭한 경비견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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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능력: 원래 사냥용으로 길러졌기 때문에 민첩하고 감각이 예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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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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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진돗개는 고대부터 진도 섬에서 자생적으로 길러졌으며, 외래 견종과 거의 섞이지 않은 순혈 견종으로 평가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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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1962년 대한민국 정부가 그 가치를 인정해 천연기념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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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평가: 충성심과 용맹성으로 인해 미국 등지에서도 군견이나 구조견으로 활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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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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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교육이 중요: 충성심이 강한 만큼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과 환경에 노출시키는 훈련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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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많음: 매일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며,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마당이 있는 환경이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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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주인: 가족 전체보다 특정인에게만 충성을 보이는 경향이 강하므로 키우는 사람이 명확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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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가 유명해진 이야기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백구의 귀향’ 이야기가 있습니다. 1993년, 광주에 입양되었다가 진도까지 수백 킬로미터를 7개월간 걸어 주인을 찾아온 백구는 언론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감동을 줬고, 그 이야기는 후에 어린이책과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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