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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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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5-07-26 12:30

본문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줄여서 『심경(心經)』, 또는 영어로 Heart Sutra는 불교의 대승경전 중에서 가장 짧고 핵심적인 경전으로, 공(空)의 사상, 즉 모든 존재가 실체가 없다는 진리를 간결하게 설하고 있습니다.

 

1. 『반야바라밀다심경』이란?

  • 이름 뜻:

    • 반야(般若, Prajñā) → 지혜

    • 바라밀다(波羅蜜多, Pāramitā) → 완성, 피안에 이름

    • 즉, 반야바라밀다‘지혜의 완성’, 혹은 **‘지혜로 피안에 이르는 길’**을 의미합니다.

    • 심경(心經) → ‘마음의 경전’, 또는 핵심을 담은 경전

  • 저자: 전통적으로는 관세음보살이 설했고, **한역(중국어 번역)**은 당나라의 고승 **현장(玄奘)**이 함.

  • 의의:

    • 반야경 600권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260자로 간추린 대승불교의 핵심 정수.

    • 주로 선종이나 대승불교권(중국, 한국, 일본, 티베트 등)에서 광범위하게 독송됨.

 
2. 『반야심경』 한문 원문 및 한글 번역
원문 (한문)

觀自在菩薩,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度一切苦厄。
舍利子,色不異空,空不異色;
色即是空,空即是色;
受想行識,亦復如是。
舍利子,是諸法空相,
不生不滅,不垢不淨,不增不減。
是故空中無色,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乃至無意識界,
無無明,亦無無明盡,
乃至無老死,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埵,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無罣礙故,無有恐怖,
遠離顛倒夢想,究竟涅槃。
三世諸佛,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故知般若波羅蜜多,
是大神咒,是大明咒,
是無上咒,是無等等咒,
能除一切苦,真實不虛。
故說般若波羅蜜多咒,即說咒曰: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僧莎訶。

 
번역문 (한국어)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은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오온(몸과 마음의 다섯 구성요소)이 모두 공함을 비추어 보시고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건너셨습니다.

사리자여, 색(형체)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도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 즉 공이고, 공 즉 색이니,
수(느낌), 상(생각), 행(의지), 식(의식)도 또한 그러합니다.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한 모습이니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공 속에는
색도 없고, 느낌·생각·의지·의식도 없으며,
눈·귀·코·혀·몸·뜻도 없고,
색·소리·향기·맛·촉감·법(마음 대상)도 없으며,
눈의 영역도 없고, 의식의 영역까지도 없습니다.

무명도 없고, 무명의 소멸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의 소멸도 없으며,
고·집·멸·도(사성제)도 없고,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습니다.

얻을 것이 없음으로 인해,
보살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으며,
뒤바뀐 헛된 생각에서 벗어나
완전한 열반에 이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최상의 깨달음)를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알아야 할지니,
반야바라밀다는 위대한 주문이요, 밝은 주문이요,
최상의 주문이며, 더할 나위 없는 주문으로서
모든 고통을 없애고, 참되고 헛되지 않음이라.

이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곧 주문을 말하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3. 핵심 사상 정리

구절 의미
오온개공(五蘊皆空) 인간의 몸과 마음 구성요소(색, 수, 상, 행, 식)는 모두 공하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눈에 보이는 모든 형체는 실체가 없고, 공한 것이 곧 존재하는 것
무득(無得) 얻을 것이 없는 자리, 집착 없는 상태
아제 아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길을 찬탄하는 주문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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